정읍시, '집중안전점검' 전국 최우수 선정... 대통령 표창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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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 '집중안전점검' 전국 최우수 선정... 대통령 표창 '쾌거'
행안부·전북 평가 '최우수' 2관왕...대통령 기관표창
민·관 합동점검·전문장비 활용 현장 중심 안전관리 성과
  • 입력 : 2026. 10.22(목) 16:06
  • 정원헌 기자
정읍시 집중안전점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호남인뉴스]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추진실적을 평가, 최우수기관 5곳과 우수기관 12곳을 선정했다. 정읍시는 전북특별자치도 평가에 이어 전국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현장 중심의 재난예방 활동과 안전관리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생명과 안전을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며 현장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정부의 안전관리 기조에 발맞춰 민·관 합동점검, 전문장비 활용, 시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왔다.

정읍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건설현장, 공동주택, 공장시설 등 총 131개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설, 소방, 전기, 가스 분야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진행했으며, 열화상 카메라, 절연저항측정기, 가스누출감지기 등 전문장비를 활용해 시설별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공동주택과 농산물도매시장 등 9개 시설에서는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높은 곳이나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구간까지 점검,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시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자율안전점검표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점검 참여를 유도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시설별로 필요한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대상기관 선정은 시민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 민간전문가,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정읍시의 재난예방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후속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