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임성화 의원, “파크골프장, 광천동 시민아파트, 버스정류장 정책 제언!” 덕흥동 파크골프장 인접 운동시설 이전 검토 및 골프장 36홀 확대 조성 제언! 신상백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6월 17일(화) 1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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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의원은 “덕흥파크골프장이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행정의 결과 18홀 규모로 확장됐고 시민들에게 한층 쾌적한 공간이 됐다. 그러나 축구장·야구장과의 혼재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대비와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경제성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기존 해당 야구‧축구장을 대체 부지로 이전하고 현 파크골프장을 36홀 이상으로 확장‧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한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 공간인 광천동 시민아파트 보존 결정과 관련하여 “광주 민주화의 산실이자 들불야학, 투사회보 등 역사적 사건의 배경인 시민아파트는 과거의 기념을 넘어 민주주의 가치 교육의 살아있는 장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행정의 노력으로 보전이 결정된 만큼,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보존과 활용에 대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계획 마련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폭염 대비 시내버스 정류장 시설 점검 및 보완을 요청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장소가 바로 버스정류장이다. ‘무개승강장’은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버스정류장의 경우에는 햇빛과 장맛비를 피하기도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도 우리 서구는 단 2개소뿐이라며, 광명시는 작년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발언했다. 이에 “교통의 중심이지자 감탄도시인 우리 서구도 챙겨나가야 한다” 라며, “누구나 언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상백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