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도 탄소중립 행정 ‘우수상’ 수상 탄소중립 행정 전반서 우수 성과 인정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6월 20일(금) 1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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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전라남도와 각 시군이 추진 중인 정책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는 정량평가 6개 분야 17개 세부 지표를 포함해, 정성평가 항목인 민간 협력 기반 마련과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조성 등 탄소중립 행정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 이행에 있어 선도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양준석 관광문화환경국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을 수립‧확정하고, 5대 전략별(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및 생활정책부문)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6%(총 30만 1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도 올해 중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