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서구지회, 수중·수변정화로 지역 환경 보호 앞장

유공자·가족 100여 명 참여…하천 쓰레기 수거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정원헌 기자 jjsin1117@naver.com
2025년 10월 27일(월) 16:02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가 지난 25일 서창교 인근에서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시작하기 앞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남인뉴스]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지회장 박정원)는 지난 25일 서창교 인근에서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더불어민주당광주광역시당 양부남 위원장, 김이강 서구청장,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원, 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 전승일 서구의회 의장, 백종환 부의장, 임성화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회원과 가족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활동은 하천 주변과 수중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염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 회원들이 특수장비를 착용하고 수중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양부남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지역 환경을 위해서도 솔선수범하고 있어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더해달라”고 말했다. 전승일 의장은 “하천 환경 개선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국가유공자들의 봉사는 서구의 큰 자산”이라며 “봉사문화 확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구지회는 독거어르신과 보훈가족을 위한 생필품 전달, 무료급식 봉사, 겨울철 연탄 나눔,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 청소년 안보교육 등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 회원들이 서창교 인근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박정원 지회장은 박정원 지회장은 “특수임무를 수행했던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천과 공원, 주거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중심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라는 것이 거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회원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쌓이면 지역을 바꾸는 큰 힘이 된다”며 “나라를 지킨 경험을 바탕으로 이웃을 지키는 단체가 되기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서구지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환경보호 활동과 나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원헌 기자 jjsin1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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