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드론·인공지능 분석 기반 해양 정화 활동 항공·드론 영상 AI 분석 방치쓰레기 위치 파악·체계적 정화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 |
| 2026년 05월 15일(금) 1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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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에는 전남도와 여수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 민간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 방치된 폐부표,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50톤을 집중 수거·정비했다.
특히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청정전남-업(Up) 싸이클링 연안관리 시스템’을 이번 활동에 적극 활용해 빈틈없는 정화활동을 전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시스템은 항공영상과 드론 영상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쓰레기의 위치와 양을 정확히 판별하는 첨단 모니터링 기술이다.
전남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항공영상을 AI로 분석한 결과 여수시 전역에 약 348톤의 해양쓰레기가 방치된 것을 사전 확인했다.
특히 박람회장 인근 밀집 지점은 지난 7~8일 드론 정밀 촬영을 통해 68톤의 쓰레기 분포를 파악해 실질적인 ‘핀셋 수거’를 전개했다.
과거 육안에 의존하던 수색 방식에서 벗어나, 드론이 정밀 촬영하고 AI가 해양쓰레기 양을 분석해 수거반이 투입되는 빈틈없는 정화 체계를 최초로 구현한 것이다.
여수시의 연간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약 4천 톤으로 추정되며, 여수시는 현재까지 바다환경지킴이 105명, 해양환경정화선 3척, 소형어선 16척을 투입해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1천350톤을 수거하는 등 박람회 대비 청정 해역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박람회 개최 전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화 협력해 AI·드론 분석 시스템을 상시 가동하고 연안 사각지대의 쓰레기를 정밀 파악하고 집중 수거해 나갈 방침이다.
박근식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지난해 구축한 AI 시스템을 통해 박람회장 주변의 쓰레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율적인 정화를 실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전남의 바다를 전 세계 손색없는 청정 해역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