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 서구지회, '우리강 살리기' 수중·수변 대규모 환경정화 회원·가족 80여 명 참여… 다이버 직접 입수 수중 폐기물 건져 올려 이현명 기자 jjsin1117@naver.com |
| 2026년 06월 13일(토) 1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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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하였는가'라는 행사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회원과 명예회원·가족 등 80여 명이 동참했으며, 지난 6월 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서구의회에 입성한 당선인 6명도 현장을 방문해 환경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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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기와 태극기가 나란히 게양된 가운데 노란 조끼의 수변 정화대원과 검은 잠수복 차림의 수중 다이버들이 한자리에 집결해 구역별 임무를 부여받았다.
오전 10시 발대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곧바로 수중·수변 양방향 현장으로 투입돼 4시간에 걸친 대규모 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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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들이 수면 위로 나올 때마다 수거 포대는 각종 쓰레기로 묵직하게 채워졌다. 강물 속 눈에 보이지 않던 오염원을 직접 걷어낸 이번 수중 작전은 일반적인 수변 정화 활동과 차별화되는 서구지회만의 전문적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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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숲에 파묻힌 캔과 비닐부터 방치된 대형 폐기물까지 참가자들은 쉬지 않고 쓰레기를 모았다. 어린 자녀와 함께 나온 가족 참가자들도 작은 손으로 집게를 쥐고 부모와 나란히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의식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6·3 지방선거에서 서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백종한·오미섭·양인기·오지은·김인성·최정애 당선인이 나란히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선인들은 회원들과 함께 수변 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연대 의지를 표명했다. 단체 사진에도 나란히 자리한 이들의 현장 참여는 임기 시작 전부터 지역 환경 문제에 앞장서는 실천적 행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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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무영 서구지회 사무장은 "우리강을 살리는 일은 곧 지역 생태계와 미래 세대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수중정화를 비롯한 정기적인 환경 활동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 안보교육 등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 신임 서구의회 당선인 전원이 함께해 주신 것은 지역 환경 과제 앞에서 보훈과 정치가 한목소리를 낸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이현명 기자 jjsin111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