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남도달밤 예술여행지' 조성 속도…이재각 군수 현장 점검

야간관광 경쟁력 강화…38억 투입해 운림산방 일원 관광명소 조성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6년 08월 04일(화) 14:36
이재각 진도군수가 남도달밤 예술여행지 현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진도군
[호남인뉴스=정원헌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이 야간관광 기반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도군은 이재각 군수가 지난 3일 저녁 의신면 운림산방 일원에서 추진 중인 '남도달밤 예술여행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김미순 부군수와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과 함께 운림산방과 천변 산책로, 목재 보도교, 장미공원, 한옥펜션, 운림공원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사업 진행 상황과 시설 전반을 확인했다.

'남도달밤 예술여행지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말 관광자원개발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3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민속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특화 경관조명을 조성해 야간관광 이미지를 강화하고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1차 사업인 가로등과 데크등 설치는 2024년 말 완료됐으며, 테마로드 야간경관조명을 조성하는 2차 사업도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됐다.

이재각 군수는 "진도의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특화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겠다"며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진도 관광을 머물며 체험하고 소비하는 관광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야간관광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운림산방 일대를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대표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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