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국립정읍숲체원 진입도로 착공… 2028년 개통

숲체원 접근성, 편의성 대폭 향상 기대
1.72㎞ 왕복 2차로 도로, 2028년 준공 목표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6년 08월 12일(수) 10:24
정읍시 국립정읍숲체원 진입도로 착공식
[호남인뉴스] 정읍시가 국립정읍숲체원 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총 64억 원을 투입해 1.72㎞ 길이의 진입도로를 개설한다. 지난달 23일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북면 복흥리 산226-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국립정읍숲체원 자연휴양림은 지난달 15일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됐다. 31.9㏊ 부지에 방문자센터, 강당, 식당, 교육동, 숙박동, 관리사무소 등 총 15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총 320억 원을 들여 산림을 활용한 교육, 휴양, 숙박 기능을 갖춘 시설로 조성된다.

시는 숲체원 운영에 따른 방문객과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농어촌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도로 구간을 포함해 총 길이 1.72㎞, 폭 8m의 왕복 2차로 도로를 마련해 숲체원으로 오가는 길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진입도로는 숲체원이 본격 운영되기 전인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학수 시장은 “진입도로가 완공되면 숲체원 방문객의 이동 편의와 안전성이 높아지고 인근 주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숲체원이 정읍의 새로운 관광·휴양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설을 차질 없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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