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대기환경측정망 운영기관 기술지원 간담회'

14개 시·군, 유지보수업체 실무 중심 기술지원
46개 측정소 정도관리 및 데이터 품질 강화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6년 08월 12일(수) 21:12
전북특별자치도 대기환경측정망 기술지원 간담회
[호남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도내 대기환경측정망의 효율적인 운영과 측정자료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대기환경측정망 운영기관 기술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주관한 이 간담회에는 14개 시·군 담당 공무원과 대기환경측정소 유지보수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측정소 유지관리, 정도관리 기술지원, 데이터 품질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대기환경측정망 장비의 정도관리와 기술점검 방법에 대한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정도관리 평가 시 주의사항, 측정소 보조금 예산의 효율적 운영, 측정자료 신뢰도 향상을 위한 데이터 품질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운영 개선방안이 공유됐다.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상반기 간담회가 측정소 예산 운영과 대기환경측정망 설치·운영지침 등 기본사항에 중점을 둔 반면, 이번 하반기 간담회는 실무자의 숙련도 향상과 현장 평가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북자치도에는 도시대기 42개소, 도로변대기 2개소, 대기중금속 2개소 등 총 46개 대기환경측정소가 운영 중이다. 이 측정소에서 수집된 자료는 대기질 예·경보 등에 활용되며,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도민에게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기환경측정망에서 생산되는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는 도민 건강 보호와 환경정책의 기초"라며, "시·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측정망 운영 역량을 높이고 도민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기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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