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미래산업 대전환' 시동…기업유치 추진단 첫 간담회

기업유치 산학민관 총결집, 전방위 협력 체계 구축
반도체·식품·인력양성 3개 분과 가동, 맞춤형 전략 마련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6년 08월 13일(목) 14:30
[호남인뉴스] 익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대전환을 선언하며, 첨단 기업 유치를 위해 산·학·민·관 역량을 결집한다.

익산시는 지난 13일 국가무형유산 통합전수교육관에서 '미래산업 대전환 기업유치 추진단'의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추진단 출범과 더불어 분야별 전문가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간과 학계, 기관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단 운영 계획이 공유됐으며, 향후 추진단을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분과별 추진 방향과 투자 유망 기업 발굴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추진단은 반도체 산업, 식품 산업, 일자리 연계 및 인력 양성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분과에는 기업, 대학, 유관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기업 발굴부터 투자 유치 전략 수립, 인력 확보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제안들을 적극 반영하여 산업 동향을 분석하고, 맞춤형 투자 혜택(인센티브)을 발굴함으로써 세부 전략을 순차적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용범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행정 중심의 기업 유치 방식을 넘어 기업과 대학, 유관기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실제 투자 결실로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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