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인권 존중 돌봄' 노인학대 예방교육 실시 노인의료복지시설 관리자 대상 노인학대 예방 교육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
| 2026년 08월 13일(목) 14:42 |
시는 13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지역 노인의료복지시설 50개소 관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 내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 의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한 현장 실무 역량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인권 전문강사 김천오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노인학대 유형별 사례 △노인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학대 발생 시 신고·대처 방법 △학대 예방을 위한 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의 역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실제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 구성으로 학대 유형과 징후를 구체적으로 살피고, 상황별 적절한 대응 방법을 익혀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시는 전했다.
노인의료복지시설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급식, 요양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시설 입소 노인들의 장기간 생활을 고려할 때 종사자의 세심한 관찰과 인권 존중 돌봄이 매우 중요하다고 시는 강조했다.
이에 익산시는 학대 징후 조기 발견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시설의 예방·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행희 노인복지과장은 "노인학대 예방은 시설 관리자뿐만 아니라 현장 종사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어르신 개개인의 인권과 존엄이 존중받는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2025년부터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정기 교육과 시설 내 인권보호 활동 등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 및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