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세무 동반자" 전주시, '맞춤형 세정' 월 2회 확대

기업 직접 찾아 지방세 상담, 경영 활동 안정 지원n올해 신규 시책, 하반기 월 2회로 확대 운영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6년 08월 18일(화) 13:18
전주시의 기업 맞춤형 세정 서비스 확대
[호남인뉴스] 전주시는 기업의 세무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기업과 함께하는 맞춤형 세정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월 2회로 확대 실시하며, 기업 친화적 세정 행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기업과 함께하는 맞춤형 세정 서비스’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신규 세정 시책이다. 이 서비스는 기업을 직접 찾아가 지방세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기업별 특성과 사업 여건에 맞는 맞춤형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주시는 당초 이 서비스를 월 1회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신규 시책의 내실 있는 추진과 현장 중심의 기업 세정 지원 강화를 위해 하반기부터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방세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세무상 불이익을 예방하며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할 구상이다. 하반기 확대 운영에 발맞춰 지난 6일에는 청년창업중소기업 감면을 적용받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지방세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

해당 상담에서 시는 청년의 창업과 안정적인 초기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감면 제도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감면 요건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유예 기간 중 준수사항과 재산의 사용·처분 등에 따른 유의 사항 등 사후관리 사항을 안내했다.

시는 이를 통해 감면 제도의 안정적인 활용을 돕고, 사후 요건 미충족에 따른 불이익을 예방하여 청년창업기업의 지속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내다본다.

이어서 시는 지난 13일 사업 확장을 위해 건물 신축을 예정하고 있는 기업을 방문해, 신축에 따른 세무 절차를 미리 준비하고 예기치 않은 세무 부담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방세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해당 기업에는 기업의 투자와 사업 확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자 △건축물 신축에 따른 취득세 등 지방세 신고·납부 절차 △과세 기준 △주요 유의 사항 등이 사업계획에 맞춰 사전에 안내됐다.

특히, 시는 이 서비스를 단순한 세무 안내를 넘어 기업의 창업·투자·사업 확장 등 경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방세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는 예방적 세정 행정에 중점을 둔다.

또한, 세무 외 기업 애로사항은 관계부서와 연계하고, 국세 관련 상담은 마을세무사 등 전문 상담 자원과 연계하는 등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기업별 특성과 상담 내용을 사전에 파악해 현장 방문 상담을 실시하며, 상담 결과와 처리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일회성 상담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기업 맞춤형 세정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맞춤형 세정 서비스는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기업을 직접 찾아가 상황에 맞는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세무상 불이익을 예방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하반기부터 월 2회로 확대된 만큼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현장 중심의 세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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