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그림책 도슨트' 운영…유아 언어감각 '쑥쑥'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 9~11월 유아 독서 체험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
| 2026년 08월 18일(화) 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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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도슨트와 함께 그림책 속 이야기와 그림을 살펴보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말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단순히 이야기를 읽어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도슨트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문과 대화를 이끌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어휘와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상상력과 언어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15개소에서 유아 21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그림책과 주제를 활용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또래와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063-859-7357)로 신청하면 된다.
박철순 모현시립도서관장은 "아이들이 그림책을 즐겁게 감상하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