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6년 소공인 문화의 날' 개최

전주시 '2026년 소공인 문화의 날', 금속가공 소공인 80여 명 참석
성과 공유, 문화 향유…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전북지회 출범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6년 10월 14일(수) 22:18
전주시 '2026년 소공인 문화의 날' 개최
[호남인뉴스] 전주시가 지역 제조업의 근간인 소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전주시는 14일 전주대장간(덕진구 신복로 80)에서 '2026년 소공인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훈 전주시장,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서난이 전북도의원, 최지은 전주시의원, 이혁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장 등 금속가공 소공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사)전북벤처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소공인 간 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참석자들은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의 주요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 공연을 즐기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는 그동안 지역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기술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제조공정 혁신, 작업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24년 개관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전주대장간'을 통해 공동 장비 활용 및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며 금속가공 소공인의 생산성 향상과 성장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소공인은 오랜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제조업을 든든하게 지탱하는 핵심 주체"라며, "이번 행사가 소공인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지역 소공인들은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소공인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전국 단위 소공인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자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전북지회 출범식을 가졌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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