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해비치로 달빛해변' 포토존 새 단장

폭 7m·높이 3m 규모, 낮엔 광양만 밤엔 야경 명소
시-로타리클럽 4,900만 원 투입, 민관 협력으로 완성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6년 10월 27일(화) 15:24
광양시 해비치로 달빛해변 포토존
[호남인뉴스] 광양시(시장 박성현)가 마동 1301번지 해비치로 달빛해변 일원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공조형물인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존은 광양시가 추진하는 ‘해비치로 삼화섬 관광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달빛해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설치된 포토존은 폭 7m, 높이 3m 규모로, 해풍 등 자연환경을 고려해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현무암 등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했다. 낮 시간대에는 푸른 광양만과 야자수가 어우러진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밤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이 더해져 해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총 4,900만 원의 제작설치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광양시가 3,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광양 희양 로타리클럽(회장 박연숙)이 1,500만 원을 부담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업 기획 단계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로타리클럽의 참여를 이끌어내 시 재정 부담을 줄였다고 전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포토존은 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달빛해변의 관광환경을 개선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광양의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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