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자원봉사센터, '안전체험' 문화탐방…봉사자 화합 다져

봉사자 80명, 전북119안전체험관서 재난 대처법 익혀
위기상황 대비 안전의식·소통 강화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6년 10월 27일(화) 19:42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문화탐방
[호남인뉴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27일 자원봉사자 80명과 함께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탐방'을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기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한편 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등 위급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응급처치 요령을 익혔다. 이어 지진, 교통사고, 화재 등 6가지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는 통합재난체험과 4D 영상 체험에 참여하며 재난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몸소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체험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고, 생명을 소중히 지키는 방법이 무엇인지 깊이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과정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서로 손을 맞잡고 격려하며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갔다. 평소 각자의 현장에서 활동하느라 만나기 어려웠던 봉사자들이 서로 안부를 나누고 활동 경험을 공유하면서, 현장에는 따뜻한 정과 웃음이 가득했다.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은 참석자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참가자들은 "이론으로만 알던 재난 대처법을 직접 체험해 보니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더 확실히 알게 됐다"며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고, 동료 봉사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뜻깊고 감동적인 하루였다"고 말했다.

정흥귀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해야 이웃에게도 더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며 "이번 문화탐방이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이 기사는 호남인뉴스 홈페이지(www.hninnews.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hninnews.com/article.php?aid=15166025705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27일 20:4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