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기이륜차에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참여자 모집, 총 25대…유형·분량·성능 따라 차등 지급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5년 05월 11일(일) 10:29
영암군청
[호남인뉴스]영암군이 2050탄소중립 실현, 대기환경 개선 등을 위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참여할 지원자 신청을 받고 있다.

전기이륜차 보급물량은 일반 17대, 우선순위 3대, 배달용 5대로 총 25대이고, 최대 구매보조금 지원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기타 270만원, 대형 300만원으로 유형·규모·성능 등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영암군민인 16세 이상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지원자를 선정한다.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에 방문해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작·판매사에서 보조금 신청 절차를 대행한다.

보조금 지원은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등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보거나 영암군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동채 환경기후과장은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이륜차 등 친환경 차량 보급 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
이 기사는 호남인뉴스 홈페이지(www.hninnews.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hninnews.com/article.php?aid=9721895037
프린트 시간 : 2025년 05월 13일 0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