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곳곳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지역 내 기업·단체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 나눠

신상백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5년 06월 07일(토) 23:51
후원 물품 전달식
[호남인뉴스]광주 광산구는 지역 내 기업·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광주은행 노동조합(2,000만 원 상당의 공기 청정 살균기) △㈜플라텔(1,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운현궁(2,000만 원 상당의 이불) △㈜세방전지 광주공장(400만 원 상당의 선물 세트) △㈜대우컴프레셔(500만 원 상당의 공기 청정 살균기) 등 총 4개 기업이 후원했다.

후원받은 물품들은 지역 내 복지시설,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준 기업과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상백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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