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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협의체는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 5개 분과로 구성된 광양시의 대표적인 청년 참여기구로,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발굴, 제안,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시와 청년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광양시에 거주하며(만 18세~45세), 청년정책과 청년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30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15명 이내로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위원은 분과별로 청년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역량 강화 워크숍, 네트워킹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되며, 회의 참석 시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활동이 우수한 위원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은 광양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또는 광양청년꿈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 청년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조동수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우리 시 인구의 34.4%를 차지하는 청년들이야말로 광양시의 든든한 버팀목이며, 이들의 시정 참여가 곧 광양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이라며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에 걸맞게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인재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