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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청기간 연장은 바쁜 영농철 등으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어업인이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전남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총 10만 7천5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215억 원이다.
지난 1차 신청에서는 9만 4천746명이 선정돼 계획 인원의 88%가 지원 대상자로 확정됐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현재 전남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 여성농어업인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20만 원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한다.
다만 본인 영농기반 외 사업자 등록자, 전업직업 종사자,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농어업인 자녀,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 혜택 수혜자, 2024년 기준 농외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인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복바우처 포인트는 영화관, 서점, 미용실, 스포츠센터 등 문화·복지 관련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흥·사행업종, 대형마트, 병원·약국 등 의료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2차 신청을 바라는 여성농어업인은 15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신청 접수 후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부터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바쁜 농어촌 현장에서 아직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어업인이 이번 연장 기간을 활용해 꼭 신청하길 바란다”며 “전남 행복바우처가 여성농어업인의 일상 속 문화활동을 넓히고, 영농활동에도 활력을 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6.05.07 1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