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농협-우석대 한의과대학, '찾아가는' 무료 한방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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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 고산농협-우석대 한의과대학, '찾아가는' 무료 한방진료
비봉·동상면 어르신 대상 3일간 무료 한방진료
한방 상담, 침·뜸, 한약 처방 등 의료 서비스 제공
  • 입력 : 2026. 08.19(수) 13:48
  • 정원헌 기자
완주 고산농협-우석대, 찾아가는 무료 한방진료
[호남인뉴스]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이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봉사단과 손잡고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심(農心)이 곧 천심(天心)’이라는 이념을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무료 한방진료는 지난 8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비봉면과 동상면 관내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기간 동안 우석대 한의과대학 교수진과 학생 봉사단은 마을회관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한방 건강상담, 침 및 뜸치료, 무료 한약 처방 등 다각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완주군보건소도 협진으로 참여해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등을 펼쳐 진료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폭염과 고된 농사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 통증을 치료하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여,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따뜻한 농협의 가치를 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손병철 조합장은 “농민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라는 ‘농심천심’의 자세로 이번 의료봉사를 준비했다”며 “의료 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이 이번 한방진료를 통해 건강을 챙기시고 삶의 활력을 얻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주민을 섬기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