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또는 국가적 재난 상황 시 원활한 혈액 수급 체계를 유지하고, 긴급 채혈부터 이송까지의 전 과정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훈련에는 완주군 보건소와 재난안전과, 전북특별자치도,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훈련은 도지사의 긴급 채혈 명령 발령으로 시작되었으며,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한 대상자 명부 생성, 읍면동 사무소를 통한 채혈 대상자 소집, 명령서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접수 및 사전 문진, 적격자 대상 1유닛당 400cc 채혈, 채혈증서 교부, 혈액 수송 상자를 활용한 혈액원 인계 및 이송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훈련 도중 발생한 채혈 거부자에게 법적 명령과 비상 상황의 당위성을 설명하여 자발적 협조를 유도하는 돌발 상황 대응 훈련도 병행되었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을지연습 긴급 채혈 훈련을 통해 전시 비상상황 발생 시 의료 지원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6.08.21 1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