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문화예술의전당, '신뺑파전' 전통 마당놀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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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신뺑파전' 전통 마당놀이 공연
9월 10일 영광문예전, 고전 '심청전' 현대적 재해석
보이스피싱·저출산 등 현실 풍자로 공감과 해학 선사
  • 입력 : 2026. 08.21(금) 15:12
  • 이현명 기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전통 마당놀이 '신뺑파전'
[호남인뉴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오는 9월 10일 목요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전통 마당놀이 '신뺑파전'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신뺑파전'은 고전 '심청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현대사회의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아낸 창작 마당놀이다. 익숙한 인물과 줄거리에 보이스피싱, 외모지상주의, 저출산 등 오늘날의 현실적인 소재를 접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마당놀이 특유의 신명과 유쾌함을 가장 큰 매력으로 내세운다.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재치 있는 대사,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흥겨운 장단이 어우러져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회의 여러 단면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 웃음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판소리와 국악을 비롯해 연희와 무용 등 다양한 전통예술 요소도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고전이 가진 정서와 감동은 살리면서 현대적인 웃음과 볼거리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국비 공모사업으로 운영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영광군과 아름다운 우리문화가 주관한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영광군민은 1인 4매 한정으로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오는 9월 1일 화요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www.yeonggwang.go.kr) 내 영광문화예술의전당 구역과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