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우리 아이 첫 건강수업' 달빛클래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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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우리 아이 첫 건강수업' 달빛클래스 성료
김제시, 영유아 부모 위한 소아 응급처치 교육 '달빛클래스'
중앙응급의료센터 주관, 전북 유일 실습 중심 교육 큰 호응
  • 입력 : 2026. 10.13(화) 18:24
  • 정원헌 기자
김제시 '달빛클래스' 소아 응급처치 교육 성료
[호남인뉴스] 김제시는 지난 13일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우리 아이를 위한 첫 번째 건강수업, 달빛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소아 응급처치 교육이다.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는 '달빛클래스'는 가정 내 소아 응급상황 발생 시 부모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교육이다. 또한 야간 및 휴일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알리는 목적도 포함된다.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는 김제시가 유일한 개최 지역으로 선정돼 진행됐다.

김제시는 이번 교육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참여자 모집, 홍보, 장소 제공 등 현장 운영 전반을 적극 지원했으며, 중앙응급의료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이날 강연에는 지역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는 믿음병원 소아청소년과 하형석 과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하 과장은 소아 발열 및 열성경련 대처법, 올바른 해열제 복용 기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위급상황에서 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영유아 하임리히법과 기도 폐쇄 대처법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하며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참가자들에게는 야간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플 때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의 역할과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가정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아이의 위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아 진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부모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