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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는 '달빛클래스'는 가정 내 소아 응급상황 발생 시 부모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교육이다. 또한 야간 및 휴일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알리는 목적도 포함된다.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는 김제시가 유일한 개최 지역으로 선정돼 진행됐다.
김제시는 이번 교육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참여자 모집, 홍보, 장소 제공 등 현장 운영 전반을 적극 지원했으며, 중앙응급의료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이날 강연에는 지역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는 믿음병원 소아청소년과 하형석 과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하 과장은 소아 발열 및 열성경련 대처법, 올바른 해열제 복용 기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위급상황에서 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영유아 하임리히법과 기도 폐쇄 대처법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하며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참가자들에게는 야간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플 때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의 역할과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가정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아이의 위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아 진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부모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6.10.28 00: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