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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민간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청기관의 사업 운영계획, 전문성, 인력 운영계획, 안전관리 및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해당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해바라기사회적협동조합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군산시 해바라기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며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2029년 9월까지 3년간 센터 운영을 맡게 되며, 총 10억 5천만 원의 위탁 운영비는 고향사랑기금 7억 원과 시비 3억 5천만 원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시비 등 총 3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성산지구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 1층에 조성되었다. 연면적 206.86㎡ 규모로 영아존, 유아존, 키즈존, 수면실, 교육실 등 아동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돌봄 공간을 갖췄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돌봄 인프라 구축과 고향사랑기금을 센터 운영 재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시설 조성부터 운영까지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야근·출장 또는 보호자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 돌봄 시설이다. 생후 6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시간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선정된 수탁기관과 10월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종사자 채용 및 이용 아동 모집 등 개소 준비를 거쳐 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숙영 교육가족과장은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김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6.10.28 00: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