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 '행복 동행' 2026년 정기연주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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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 '행복 동행' 2026년 정기연주회 성료
가을밤 수놓은 합창단 음악 향연
솔로·듀엣·특별연주, 지역 단체 합동 무대
  • 입력 : 2026. 10.27(화) 15:48
  • 이현명 기자
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 2026년 정기연주회 공연
[호남인뉴스] 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단장 이철)이 23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2026년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합창단은 60세 이상 어르신 3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래로 삶의 활력을 찾고 지역사회와 음악으로 소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단원들은 합창을 비롯해 솔로, 듀엣, 특별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암의 매력과 희망을 담은 올해의 창작곡을 공개하고, 지역 음악단체들과 합동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금 느린아이’, ‘영원히 빛날 영암’, ‘사랑은’, ‘섬집아기’, ‘희망은 깨어있네’ 등 여러 곡들이 단원들의 아름다운 화음 속에 따뜻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전달되었다.

솔로와 듀엣 무대에서는 ‘Caro mio ben’과 ‘별’이 합창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였으며, 특별 연주에는 달빛소나타합창단과 한국음악협회 영암군지부 등이 참여해 공연의 폭을 넓혔다.

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은 앞으로도 합창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김미현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고,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적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