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기 청소년의회는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1명의 청소년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문화경제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로 나뉘어 상임위원회 활동, 국회 방문 등 다양한 의정 체험을 진행해 왔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마련된 정책제안을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직접 토론과 표결을 진행하며 실제 시의회 운영 절차를 경험했다. 청소년의원들은 ▲함께 배우는 학교 조성 ▲생태수도 정책의 한계 ▲여성안심귀가길 조성 등 3건의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어 ▲교통·편의시설 확충 ▲청소년 진로지도 개선 ▲공연시설 확충 ▲여순 10·19 마을교육과정 확대 ▲스마트그린 정류장 구축 ▲학교 환경개선(ECO-SPACE) ▲청소년의회 운영 개선 등 7건의 정책제안을 정식 절차에 따라 심의·의결하며 의사결정 경험을 쌓았다.
정지민 청소년의회 의장은 “청소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길 바란다”며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강형구 의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경험은 민주주의를 체감하는 소중한 과정이었다”며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in뉴스 jjsin1117@naver.com
2026.05.08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