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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군수 출마에 가장 늦게 뛰어든 소영호 후보가 출마 선언 4개월 만에 2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가 두드러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장성신문이 12월 1일자 지면을 통해 발표한 2026년 장성군수 후보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한종 현 군수(31.0%)가 선두를 지킨 가운데, 소영호·유성수 후보가 각각 20.7%, 박노원 후보가 19.9% 기록하며 2위권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조국혁신당 소속 김왕근 후보는 3.9%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장성신문이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지난 10월 27~28일, 만 18세 이상 장성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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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는 “현직이 안정적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도전자 3인이 모두 추격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라며 “이례적으로 변화 가능성이 큰 판세”라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10월 20일 장성투데이 여론조사에서는 김한종 27.4%, 유성수 25.8%, 박노원 23.1%, 소영호 14.8%로 집계됐다.
두 조사 결과를 비교하면, 소영호 후보의 급부상이 가장 두드러진다. 출마 선언 후 약 두 달 만에 14.8%에서 20%대로 상승하며, 기존 정치권 인물 중심의 구도 속에서 ‘새 인물’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수차례 지방선거를 통해 이름을 알려온 기존 후보들과 달리, 공직에서 물러난 뒤 처음 도전에 나선 소영호 후보에게 지역민들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며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는 여론의 흐름이 확인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2026년 장성군수 경선 예상자는 김한종 현 군수, 박노원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소영호 전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유성수 민주당 중앙당 정책부의장 등 4명이다.
이 중 정치신인 가산점 20%를 받을 수 있는 후보는 소영호 후보가 유일해, 향후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적지 않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호남in뉴스 jjsin1117@naver.com
2026.05.08 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