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6년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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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6년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 본격 추진
강진교차로, 강진중앙초 수목 심어 더 푸르게
  • 입력 : 2026. 05.07(목) 09:51
  • 이현명 기자
강진중앙초등학교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지
[호남인뉴스] 강진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탄소중립 도시숲으로 강진교차로 기후대응도시숲과 강진중앙초등학교 자녀안심그린숲에 총 14억 원을 투입해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생활권 내 경관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강진교차로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로변 유휴지에 수목을 심어 혼실가스 흡수, 폭염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강진산단 진입로인 강진교차로 구간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탁월한 이팝나무, 홍가시 등 15종 5,096주의 교목과 관목을 다층구조로 심어 생활권 공기질 개선 및 도시 경관 개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강진중앙초등학교 주변에 조성되는 자녀안심 그린숲은 학교 주변 보행로와 도로변에 녹지 공간을 확충해 차량과 보행자를 분리하고, 미세먼지와 소음을 줄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그로우, 사철나무, 아스틸베 등 42종의 관목과 초화류 1만 여 본을 심어 휴식이 가능한 녹지 공간을 조성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형 녹색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진근 산림과장은 “이번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과 어린이의 통학로 안전 확보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