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름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 위해 가로등․조명시설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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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름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 위해 가로등․조명시설 집중 점검
도시공원·녹지대 273개소 대상 2026년 3분기 점검 추진
  • 입력 : 2026. 07.06(월) 11:18
  • 정원헌 기자
순천시, 여름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 위해 가로등․조명시설 집중 점검 (순천시 제공)
[호남인뉴스] 순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공원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도시공원 및 녹지대 조명등 2026년 3분기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야간 공원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도시공원과 녹지대 내 조명시설의 고장 및 불량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고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도시공원 140개소, 녹지대 98개소, 맨발걷기길 35개소 등 총 273개소이며 점검 대상 조명등은 4600여 개에 달한다.

점검은 공원녹지과 직원 18명과 각 읍·면·동이 함께 참여해 담당 구역별로 현장 확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조명 점등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일몰 이후 야간 시간대에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명등 정상 점등 여부 및 깜박임, 완전 소등 여부 △조명 기둥 파손, 등기구 커버 탈락, 전선 노출 등 외형 이상 유무 △수목으로 인한 조도 차단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이상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즉시 긴급 보수를 실시하고 수목으로 인해 조도가 저하된 구간은 전정을 병행해 야간 보행 안전과 공원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들의 공원 이용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야간 조명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