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기후부 인증 어린이 교육 ‘순천만 생태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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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후부 인증 어린이 교육 ‘순천만 생태학교’ 개강
10년째 이어온 순천만 생태학교, 지역 대표 어린이 생태교육으로 자리매김
  • 입력 : 2026. 07.06(월) 11:24
  • 정원헌 기자
순천시, 기후부 인증 어린이 교육 ‘순천만 생태학교’ 개강 (순천시 제공)
[호남인뉴스] 순천시는 지난 4일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가 운영하는 순천만 생태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순천만 생태학교는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10년 차를 맞은 지역 대표 어린이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아 순천만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교육 내용과 운영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관내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9일까지 총 10강으로 운영되며 순천만 생태계 이해, 철새 관찰 등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며 생태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강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교육생 간 인사 나누기, 교육과정 안내,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경험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 박성봉 대표는 “순천만 생태학교가 10년 동안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기후부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더욱 높여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