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어르신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확대…국비 확보로 지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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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어르신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확대…국비 확보로 지속 운영
상반기 '청춘 건강교실' 마무리…8월부터 80개 경로당 '찾아가는 청춘 스포츠교실' 운영
  • 입력 : 2026. 08.04(화) 10:12
  • 정원헌 기자
신안군이 국비를 확보해 어르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체육 기반 강화에 나선다. 제공=신안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이 국비를 확보해 어르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체육 기반 강화에 나선다.

신안군은 상반기 어르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인 '청춘 건강교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오는 8월부터 '찾아가는 청춘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춘 건강교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14개 읍·면 71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8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생활체조와 요가, 근력 강화 운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안군은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2025년 군비 2억3천520만 원, 2026년 군비 1억 원을 편성해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하반기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해 8월 10일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찾아가는 청춘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14개 읍·면 80개 경로당의 어르신 1천여 명으로, 생활체조와 요가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주 1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억 원 규모의 3개년 사업으로 국비와 군비가 각각 3억 원씩 투입된다. 올해는 국비 1억 원과 군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을 운영비로 활용하며, 2027년과 2028년에도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안군보건소는 국비 확보를 통해 어르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중심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