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손불면, 폭염보다 먼저 닿는 안부…어르신 '1대1 돌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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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손불면, 폭염보다 먼저 닿는 안부…어르신 '1대1 돌봄망' 구축
공무원 전담 매칭으로 건강·생활 상시 점검…고독사 예방까지 촘촘한 안전망
  • 입력 : 2026. 08.05(수) 10:48
  • 이현명 기자
함평군 손불면 어르신 1:1 안부확인 폭염·고독사 예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손불면이 폭염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안부 확인 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거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공적 돌봄을 받지 않는 어르신 27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마을 이장의 협조로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담당 공무원이 1대1로 매칭돼 전화와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수시로 확인한다.

특히 폭염 취약 여부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관계기관과 즉시 연계해 신속히 대응하는 등 빈틈없는 보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는 작은 관심과 안부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손불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불면은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 동안 경로당 무더위쉼터 연장 운영과 취약계층 안부 확인, 폭염 예방수칙 홍보 등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