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로컬푸드 인증제’는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군수가 직접 입증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토양검정, 농업용수 분석, 생산물 잔류농약 검사 및 현장 심사 과정을 포함한다.
4만 3,500원의 인증수수료를 납부하여 로컬푸드 인증을 받으면 2년간 잔류농약 분석을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단회 검사 방식보다 경제적인 혜택이다. 인증받은 농산물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에 참여하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완주군은 로컬푸드 미인증 농업인이라도 완주군에 거주하며 지역 농경지를 소유한 경우, 건당 8만 7,000원의 분석수수료로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완주군 농업인은 미인증 상태에서도 자체 분석 서비스를 통해 농산물 안전성을 관리할 수 있다"면서도, "로컬푸드 인증을 취득하면 수수료 절감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라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완주로컬푸드 인증 신청 및 잔류농약·토양 분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063-290-3311~5)으로 하면 된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6.08.21 2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