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31년까지 '400억' 대규모 상수도 정비·유지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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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31년까지 '400억' 대규모 상수도 정비·유지관리 추진
고창군, 5년간 400억 원 투입 물 복지 향상
노후관 정비, 누수 관리, 통합 시스템 구축
  • 입력 : 2026. 08.18(화) 09:30
  • 정원헌 기자
고창군 상수도 정비·유지관리 사업 추진
[호남인뉴스] 고창군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대규모 상수도 정비와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고창군은 오는 2031년까지 5년간 총 400억 원을 투입해 3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310억 원),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사업(44억 원), 상수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유지관리사업(46억 원) 등이다.

이 중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올 6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시작되며 첫 발을 뗐다. 이 사업은 2031년까지 6년간 무장·해리·흥덕 급수구역 8개 면의 노후관 교체(13.9km), 관망 정비(37.0km), GIS 시스템 구축(18.1km) 및 누수 탐사 등을 포함한다. 고창군은 이를 통해 매년 반복되던 누수 손실을 막고 군민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사업'을 통해서는 전문업체 누수 탐사, 블록 고립, 단계 시험 등을 실시해 누수 지점을 신속히 찾아 보수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이 사업으로 해당 지역의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수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유지관리사업'으로 통합관제센터, 배수지, 가압장 등 통합관리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누수로 인한 수돗물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기후변화와 환경 변화에 관계없이 단수 걱정 없는 선진 수도 행정 시스템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재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관 교체와 철저한 관망 관리는 군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365일 차질 없이 공급하여 최고 수준의 물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