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비 실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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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비 실전훈련
19일 농촌진흥청서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비 훈련
12개 유관기관 150여명 참여, 민·관·군·경·소방 합동 대응 강화
  • 입력 : 2026. 08.19(수) 17:12
  • 정원헌 기자
전주시 국가중요시설 드론 폭발 테러 대비 훈련
[호남인뉴스] 전주시는 19일 국가중요시설인 농촌진흥청에서 조지훈 전주시장을 비롯해 제9585부대 2대대와 농촌진흥청, 덕진경찰서, 덕진소방서 등 12개 유관기관의 인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드론 폭발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전시 상황과 테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드론을 이용한 공격으로부터 전주지역 국가중요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실제 훈련은, 미상의 드론이 농촌진흥청 건물에 충돌해 건물 일부 폭파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군·경 도착 후 초동 조치 △적 소탕 작전 △소방서 화재 진압 및 사상자 구조(병원 후송 등) △시설물 피해 복구 조치 등 순서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주지역 국가중요시설에서 테러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의 합동 대응 능력을 높여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미상의 비행물체 2대가 국가중요시설을 테러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도 같은 대응 훈련으로 이뤄졌다.

전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혹독한 날씨에도 흔들림 없이 지역 안보를 위해 훈련에 임해주신 군·경·소방 및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유관기관 간 상호 보완을 통해 전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