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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준공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노후 분리수거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낡은 시설 개선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 기능을 강화하고 도시미관을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분리수거시설 개선은 주민들의 분리배출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빗물 유입으로 인한 재활용품 품질 저하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 시설로 인한 미관 훼손 등 주거환경 저해 요인 해소 역시 계획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1억원 규모이며, 입주민이 사업비의 30%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진행된다. 시 보조금은 단지별 세대수에 따라 최소 1050만원부터 최대 63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시는 지난 3월 사업 공고 이후 지방보조금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7월 북면성원1차아파트, 신흥장미2차아파트, 삼화타운아파트 등 3개 단지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 보조금 교부를 결정했다.
이달 북면성원1차아파트는 새로운 분리수거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2개 단지도 올해 안으로 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완료 시 정읍지역 내 지원받은 공동주택 분리수거시설은 총 15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학수 시장은 "노후 분리수거시설 개선을 통해 공동주택의 분리배출 환경이 한층 쾌적해지고 주민 불편 또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6.10.27 2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