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식품산업연구원, 2026년 '청년 베이커리 창업'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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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식품산업연구원, 2026년 '청년 베이커리 창업' 양성과정 운영
고창군 거주 청년 20명 대상, 농특산물 활용 베이커리 창업 교육
수료 후 1:1 컨설팅, 창업 공간 및 판로 연계 등 후속 지원
  • 입력 : 2026. 10.14(수) 10:06
  • 정원헌 기자
고창식품산업연구원 2026년 청년 베이커리 창업 양성과정
[호남인뉴스]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 청년창업팀과 손잡고 ‘2026년 고창군 청년 베이커리(제과·제빵) 창업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농특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고창군에 거주하는 18~45세 청년, 다문화 청년, 외국인 주민 총 20명이다.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연구원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총 16회차, 48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지역자원 연계 기획, 제과·제빵 실기, 제품평가·홍보·마케팅의 3단계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복분자, 땅콩, 고구마, 갯벌 천일염 등 고창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관광 기념품형 베이커리 제품을 직접 개발할 예정이다.

수료 후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한 후속 지원이 이어진다. 여기에는 1대1 창업 컨설팅, 시제품 고도화, 전문가 멘토링, 빈집 리모델링 창업 공간 매칭, 판로 연계 등이 포함되어 실제 창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청년의 도전이 실제 창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생기 원장은 “이번 과정이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교육이 실제 창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