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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오송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지난 21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28만327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환경'을 주제로 진행된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교내 중고거래장터를 통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나누는 과정에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고, 판매 수익금 기부를 통해 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했다.
이미자 전주오송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환경을 배우는 과정에서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까지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운 것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이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이미자 교장선생님과 정계명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 지원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사업을 추진 중이다. 나눔에 관심 있는 시민과 기업, 단체의 기부 참여(063-281-0030)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6.08.21 1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