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민선9기 재생에너지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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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민선9기 재생에너지 정책 토론회 개최
민선9기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논의
전력계통·해상풍력 현안 점검 및 정책 제안
  • 입력 : 2026. 08.28(금) 18:00
  • 정원헌 기자
전북자치도 민선9기 재생에너지 정책 토론회
[호남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민선9기 도정 재생에너지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민선9기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전북 에너지 산업의 미래,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9기 도정의 핵심 과제인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목표를 도민과 공유하고, 전북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고정삼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시민단체, 에너지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이날 토론회에 참석해 전북 재생에너지 정책의 주요 과제를 검토하고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회 1부에서는 새 도정의 재생에너지 정책과 과제, 전북 에너지 미래의 설계, 전력계통 문제의 논점과 해결 과제, 서남권 해상풍력 추진 현안과 과제 등 4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문제와 서남권 해상풍력 추진 과정의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민선9기 전북의 재생에너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결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임성진 전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정수 도의원, 성경찬 전 도의원, 박은재 전북시민발전넷 대표, 임재민 에너지전환포럼 대표, 이지훈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육성단장이 패널로 참여해 '전북 에너지 대전환 정책 제안'을 주제로 논의를 펼쳤다.

토론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에서 활용하는 '지산지소'를 통한 에너지 자립과 주민 소득 창출, 재생에너지와 지역 산업의 연계 등 재생에너지 혜택이 지역과 도민에게 환원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재생에너지 정책에 반영하고,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지역 에너지 자립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고정삼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토론회는 민선9기 전북의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북의 풍부한 재생에너지가 주민 소득과 지역 산업,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