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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오전 광양만권 율촌1산단 현대스틸산업 율촌공장에서 ‘해상풍력 전용 마감장 및 대형 인양장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스틸산업은 총 300억 원을 투입해 높이 55m, 폭 50m 규모의 해상풍력 전용 대조립 마감장 2개 동과 국내 최대 인양 능력을 갖춘 1,200톤급 리프팅 타워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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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96m, 폭 50m 규모의 리프팅 타워는 350톤급 크레인 4기를 결합해 최대 1,200톤 구조물 인양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자체 인양 역량은 기존 600톤에서 두 배로 확대됐다.
연간 6만7천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현대스틸산업은 이번 설비 확충을 계기로 총사업비 3조4천억 원 규모의 신안우이 해상풍력단지 사업 중 약 6천100억 원 규모의 하부구조물 제작 물량을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광양만권이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원헌 기자 jjsin1117@naver.com
2026.06.26 1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