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학생 안전 통학로' 새벽시장 민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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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학생 안전 통학로' 새벽시장 민관 점검
중앙초 등굣길 새벽시장 불법 점용행위 정비
학생 보행안전 확보 위한 민관 합동 노력
  • 입력 : 2026. 08.21(금) 14:06
  • 정원헌 기자
군산시, 안전 통학로 새벽시장 민관 합동 캠페인
[호남인뉴스] 군산시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현장 중심의 보행안전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학생 등교 시간에 맞춰 중앙초등학교에서 군산농협을 지나 역전종합시장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구간에서 새벽시장 지도·점검과 보행안전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들의 보행을 방해하는 노점, 도로·인도 점용, 노상 적치물, 불법 주정차 등을 사전에 정비하고, 상인과 시민들에게 보행공간 확보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군산시 관계부서와 군산경찰서, 중앙초등학교 학부모, 교육지원청 등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역전종합시장과 통학로 주변을 직접 순회하며 도로 및 주차장 점용 행위를 계도하고, 학생과 시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통행 질서 준수 및 보행 환경 개선을 홍보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새벽시장 일대의 불법 점용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은영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안전한 통학로는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상인과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더해질 때 만들어질 수 있다"며 "새벽시장 내 불법 점용행위를 줄이고 학생과 시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도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